[웹툰 리뷰] 외모지상주의: 10년 연재의 위엄, 종건의 정체와 떡밥 회수 근황

에디터의 시선: 욕하면서도 본다는 그 웹툰. 하지만 최근 전개는 욕할 틈도 없이 몰아칩니다. 박태준 유니버스의 중심, 외모지상주의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1. 학원물 끝, 이제는 전쟁이다

초반의 학교 폭력 에피소드는 잊으세요. 이제는 4대 크루를 넘어 '0세대' 전설들과의 전쟁입니다. 김기명, 성요한 등 각 크루 헤드급들이 연합하여 거악 '최동수'를 잡으러 가는 과정은 웬만한 조폭 영화보다 스케일이 큽니다.

2. 종건의 정체, 그리고 '무의식'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는 단연 '종건'입니다. 야마자키 파의 혈통임이 밝혀지며, 주인공 박형석과 같은 '무의식'의 비밀이 하나둘씩 풀리고 있습니다. 세계관 최강자 라인들의 싸움은 작화 퀄리티가 폭발합니다.

3. 10년을 끌어온 두 개의 몸 떡밥

박형석은 왜 몸이 두 개일까? 이 오랜 미스터리가 드디어 풀릴 기미가 보입니다. 2025년,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외모지상주의를 놓치지 마세요.